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회의는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시키기 위한 추가 활동 방안과 향후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2·9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출발해 수서역을 지나 성남 판교, 용인 수지구 신봉·성복, 수원 광교, 화성 봉담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50.7㎞의 광역철도 신설 사업이다. 용역 결과 총사업비는 5조 2,750억 원, 운영비는 624억 원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7월 4개 시가 공동 발주한 타당성 조사에서는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2로 경제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4개 시는 국토교통부에 국가철도망 포함을 공식 요청한 상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비용 대비 편익이 1.2로 매우 높은 사업성, 138만 명에 달하는 수혜 인구, 경기남부 주민 420만 명이 바라는 노선”이라며 “이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남부광역철도와 신봉역에서 환승이 가능해지면 두 노선의 수요가 상승해 사업성이 함께 개선돼, 경기남부광역철도와의 연계 효과로 동백~신봉선 추진의 탄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백~신봉선은 성복역(신분당선), 구성역(GTX-A·수인분당선), 동백역(경전철)을 잇는 14.7㎞ 노선으로, 지난해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 B/C 0.79로 예비 포함돼 현재 국토부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이 시장은 “국토부가 승인하면 시는 사업성 제고와 사전타당성 조사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분당선 연장(기흥~오산대)도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만큼, 예비타당성 조사에 조속히 착수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