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청 원팀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후보로 ‘당청 핫라인’ 되겠다“ 밝혀
당내 의사결정에 충분한 숙의·소통 보장, 실질적 당원주권정당 약속
당내 의사결정에 충분한 숙의·소통 보장, 실질적 당원주권정당 약속
이미지 확대보기이건태 의원은 “계엄 과정에서 시민들이 보여줬던 용기와 헌신에 응답하고 정치인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최고위원 선거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밀착 지원하고 밀착 소통할 후보를 선출하는 선거”라고 하면서 “대장동사건의 변호인으로서 법정에서 정치검찰과 정면대결하고, 민주당 법률대변인으로 윤석열 정치검찰의 부당한 공세에 맞서 이재명 당대표 사건을 현장에서 끝까지 방어해온 이건태가 당청 원팀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후보로 민심, 당심, 통심을 바로 연결하는‘당청 핫라인’이 되겠다”고 했다.
민주당 정치검찰조작기소대응특위 부위원장, 사법개혁특위 간사, 사법행정정상화 TF 위원을 역임해온 이건태 의원은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의 최전선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며, 이재명 정부의 개혁을 끝까지 완수할 실력과 추진력을 이미 입증했다”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방패로 정치검찰에 대항하여 맨 앞에서 싸워온 본인이 민주당 최고위원이라는 최전선에 서서 기득권 세력에 맞서 싸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당원주권정당과 관련해서는 “1인 1표제의 방향에 찬성하며, 당원주권정당은 민주당이 가야 할 길”이라고 하면서 “당내 중요한 의사결정에 앞서 숙의과정을 반드시 거치고 권역별, 층위별 당원들의 의견이 충분히 수렴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당내민주주의 강화를 통한 실질적 당원주권정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당원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가장 먼저 움직이는 ‘직통’ 최고위원, 국정과 당을 가장 정확하게 잇는 ‘명통’ 최고위원으로 끝까지 헌신하여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는 호소를 끝으로 최고위원 출마선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건태 의원의 출마선언 현장에는 박찬대 의원(전 원내대표), 한준호 의원(전 최고위원), 천준호 의원(전 이재명 당대표 비서실장) 이재강 의원(현 더민초 대표, 이재명 경기도부지사), 김태선 의원(전 이재명 당대표 수행실장)이 함께 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