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지원·지역상품 우선구매·노포 활성화 등 현장 밀착 의정활동 공로 인정
“소상공인 곁에서 가장 낮은 자리에서 정책으로 답하겠다”
“소상공인 곁에서 가장 낮은 자리에서 정책으로 답하겠다”
이미지 확대보기김 의원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5 초정대상 시상식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5일 전했다.
‘목민감사패’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계승해,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살피고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날 감사패는 소상공인연합회 송치영 회장이 직접 전달했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 전반에서 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주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용현 의원은 구리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집중해 왔다. 그동안 △‘구리시 기업활동 촉진 및 유치 지원 조례’ △‘구리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구리시 지역상품 우선구매 조례’ △‘구리시 우수음식점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실효성 있는 조례의 제·개정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틀을 마련했다. 특히 지역상품 우선구매 제도와 우수음식점 지원 조례는 행정의 소비 구조를 지역경제와 직접 연결하는 장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용현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뜻깊고 무거운 감사패를 받게 돼 큰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감사패는 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현장에서 어려움을 전해주시고 함께 해법을 찾아주신 구리시 소상공인 여러분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계신 소상공인 여러분 곁에서 가장 낮고 가까운 자리에서 경청하고, 그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구리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정대상 시상식은 매년 지방자치와 민생 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날 송년 행사에는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한 해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현 의원의 이번 수상은 소상공인 정책을 제도와 현장 실행으로 연결한 의정활동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