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도는 기존에는 중위소득 150% 이하 또는 둘째아 이상 출생 시기에 따라 본인부담금 지원 여부가 달랐지만, 올해부터는 두 자녀 이상 가정이면 출생 시기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변경했다. 영아돌봄수당 역시 지난해 월 60시간 이상 최대 5만 원 지원에서 올해는 30시간 이상 최대 6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또 건강증진비는 지난해 3만5천 원에서 올해 5만 원으로 인상됐으며, 도내 8개 양성·보수교육기관 운영을 통해 돌보미 인력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전문성을 강화했다.
긴급돌봄 역시 큰 폭으로 보강됐다. 도는 긴급상황 대응을 위해 돌보미에게 추가 수당을 지원하는 방문형 긴급돌봄 강화사업을 도입해 실제 연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노력은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의왕시·양주시가족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광주시가족센터 이용자와 용인시가족센터 종사자는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내년에는 본인부담금 지원 시군을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 기준 18개에서 19개 시군으로, 두 자녀 이상 가정 기준 14개에서 16개 시군으로, 방문형 긴급돌봄 역시 10개 시군에서 20개 시군으로 확대한다는 도의 방침이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경기도는 맞벌이·다자녀·한부모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강화해 왔다”며 “2026년에는 본인부담금 확대, 긴급돌봄 보강, 만족도 조사 반영 등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