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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1타 차 역전승?...PGA투어 WM 피닉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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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1타 차 역전승?...PGA투어 WM 피닉스 오픈

-스포티비 골프&헬스, 9일 오전 2시부터 최종일 4라운드 생중계
-마쓰야마 히데키, 1타 차 선두
김시우. 사진=CJ/게티이미지이미지 확대보기
김시우. 사진=CJ/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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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30·CJ)는 1타 차 막판 역전승을 노리게 됐다.

마쓰야마 히데키(33·일본)가 1타 차 선두에 나섰다.

WM 피닉스 최종일 언제든지 뒤집어 질 수 있는 스코어인 1~2타 차에 무려 9명이 몰려 있는 가운데 우승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인다.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WM 피닉스 오픈(총상금 960만 달러, 우승상금 172만8000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
김시우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01타를 쳐 매버릭 맥닐리(미국) 등 3명과 공동 2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1타 차다.

김시우는 3번홀(파5·450야드)에서 핀에 1m에 붙여 이글을 잡아냈지만, 12번홀(파3·179야드)에서 티샷이 우측으로 날아가 그린을 놓쳐 아쉽게 보기를 범했다.

히데키는 3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00타를 쳐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전날 2위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갔다.

마스터스 우승 등 통산 11승의 히데키는 지난해 1월 더 센트리 이후 13개월만에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히데키는 이 대회 2승(2016, 2017년)을 갖고 있다.

컷 탈락 위기에서 '기사회생'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05타를 쳐 전날 공동 28위에서 공동 16위로 상승했다.
김성현(신한금융그룹)은 3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209타로 공동 37위, 김주형(나이키)은 합계 3언더파 210타로 공동 46위에 랭크됐다.

4개 대회만에 본선에 오른 이승택(CJ)은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 받아 합계 1언더파 212타로 콜린 모리카와(미국) 등과 공동 63위에 머물렀다.

이 대회는 '골퍼들의 해방구'로 불리는 16번홀(파3·155야드)에 마련된 콜로세움 갤러리석에서 음주와 응원, 야유 등 '고성방가(高聲放歌)'가 허용돼 골프팬들과 친화적인 특별한 대회다.

스포티비 골프&헬스는 9일 오전 2시부터 최종일 4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