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은 결실의 해 선언
이미지 확대보기김경희 이천시장은 8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 신년 기자회견에서 “2026년은 민선8기 정책이 현장에서 시민 체감 성과로 이어지는 해”라며 “성장·민생·일상의 균형을 지키는 시정 운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본예산으로 1조 3,506억 원을 편성하고 △산업 △민생복지 △교육혁신 △안전·교통 △문화·농업을 5대 중점 정책축으로 설정해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기구로 ‘이천산업진흥원’을 설립한다. 진흥원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신산업 발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되며,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확장과 드론 산업 네트워크 구축도 병행 추진된다. 시는 대규모 투자기업에 최대 30억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업 활동 저해 규제를 선제 해소해 투자 친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민생복지 분야에서는 청년창업지원센터 확대와 은퇴세대 재참여 모델을 통한 맞춤형 고용정책 강화가 추진된다. 또한 장애인복지관, 여성비전센터, 어린이드림센터 등 시민 생애주기 핵심 시설 인프라를 완성하고, 두드림 건강버스·ICT 원격협진·건강생활지원센터 설립으로 공공의료 접근성을 높인다. 시는 저소득층 지원 확대와 보훈수당 인상도 함께 추진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
교육혁신의 핵심은 반도체 특화 과학고 설립이다. 시는 2030년 개교 목표로 과학고 추진을 공식화하고, 중리초 신설 개교, 모가 분교 부지 복합교육시설 전환, 과학실 개선, 교실 온돌 설치, 무상급식·교복비 지원·방과후학교 확대 등 공교육 기반 시설과 학습 환경의 내실 강화에 예산을 투입한다.
안전·교통 분야에서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가동과 지능형 CCTV 확대로 범죄·재난·안전사고 예방체계를 구축한다. GTX-D 노선과 철도망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협력·조정 노력도 지속되며, 도시계획도로 및 농어촌도로 확충, 정수장 증설, 하수관 정비, 공영주차타워 6개소 2029년 완공 로드맵 추진으로 교통·환경 인프라의 근본 개선에 나선다.
문화·체육·휴식 공간 인프라도 확장된다. △예술인회관, △국제승마경기장, △설봉공원 대공연장 등 문화거점 인프라를 신설 또는 고도화하고, 체육공원·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 공간 확대, 소고리 매립장 공원화, 노성산·백족산·효양산 근린공원 조성, 설봉공원 2차 개발 등을 통해 시민의 일상 휴식 공간 접근성을 높인다.
김경희 시장은 “도시는 이제 지역을 넘어 글로벌 도시와 경쟁하는 시대”라며 “약속한 사업을 지연 없이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미래도시 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