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전국 3위·특광역시 1위 성과
유정복 인천장애인체육회장, 체육 구조의 뒷받침 결과
유정복 인천장애인체육회장, 체육 구조의 뒷받침 결과
이미지 확대보기장애인 생활체육 정책은 구조로 증명된다. 인천이 장애인 체육 분야에서 전국 최상위권으로 도약한 배경에는 분명한 시정 철학과 집요한 실행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장)이 버팀목이 됐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2025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종합성과평가’에서 전국 3위·특·광역시 1위란 기록의 성과는 단일 사업의 성취가 아니다. 접근성 확대–참여 기회 보장–지속 가능한 생태계라는 3단 구조를 설계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유 시장 취임 이후 인천의 장애인 체육 정책은 엘리트·대회 중심에서 생활체육 중심으로 무게중심을 옮겼다. 핵심은 “누가 메달을 따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장애인이 일상에서 몸을 움직일 수 있느냐”라는 것이 주요 쟁점이었다.
인천은 장애인 체육시설을 단순 증설이 아닌 이용 중심 구조로 재편했다. △공공체육시설 무장애(Barrier-Free) 환경 개선 △기존 생활체육 시설에 장애인 이용 시간·동선 분리 운영 △이동·보조기구를 고려한 실사용자 기준 시설을 표준화했다.
이 과정에서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행정 주도가 아닌 현장 의견을 정책 설계에 반영해 ‘서류상 접근성’이 아닌 체감 접근성으로 끌어올렸다. 이번 성과평가에서 인천이 높은 점수를 받은 배경에는 행정 운영 능력이 있다는 확실함이 평가로 이어졌다.
특히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 전문성 강화 및 안정적 배치”로 인해 “만족도 조사 결과를 다음 연도 사업에 즉시 반영”했다. 단발성 사업이 아닌 연중 연계 프로그램 체계화로 대한장애인체육회 평가 항목 중 ‘정책 반영도’와 ‘행정 평가’에서 인천이 상위권에 든 이유다.
이는 계획–집행–환류가 실제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체육’은 복지이자 건강 정책이고 인천형 통합으로 비장애인과의 시선을 무너트린 괄목할만한 정책으로 유정복 회장(시장)은 장애인 체육에 대해 체육을 복지의 하위 개념으로 두지 않았다.
이미지 확대보기유정복 회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현장에서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고 짧게 평가했지만, 그의 생활체육에 대한 고뇌는 분명한 방향성이 있다. 구조의 증명이 결과론 적으로 최우수 광역시란 점을 말하고 있다. 그래서 어느 우수성보다 더 값진 우수성이다.
인천의 장애인 체육 정책은 이제 ‘잘하는 도시’를 넘어 다른 지자체가 참고하는 모델로 이동하고 있다. 추가 기금 지원과 해외 선진지 견학 기회 역시, 인천이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다. 이는 ‘함께 움직이는 도시’의 선언이고 시스템이다
한편, 시 장애인 부서 관계자는 “체육은 가장 정직한 성과라고 말한다. 보여주기식 정책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참여율·만족도·지속성이라는 지표로 증명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정복 시장 체제의 장애인 체육 정책은 ‘할 수 있는 사람만이 아니라, 하고 싶은 모든 사람이 움직일 수 있는 도시’이며, 지금 그 문턱을 실제로 낮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