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켑카는 이번주부터 PGA투어에 출전하지만 리드는 오는 8월에야 가능하다.
4년 만에 복귀하는 켑카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 코스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60만달러)에 출전한다.
대회전에 29일 기자회견에 참석한 켑카는 "나에 관한 관심이 너무 커서 이번 주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며 "한편으로는 기대가 크다. 내 인생의 새로운 장이 시작됐다. 다시 돌아온 걸 기뻐하고 반겨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켑카는 2022년 막대한 계약금을 받고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로 이적했고 2023년과 2024년엔 각각 두 차례 우승하며 LIV 골프 간판 노릇을 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리드는 과거 PGA 투어 규정을 위반하기 이전에 자발적으로 투어 멤버십을 반납한 바 있으며, 향후 투어 규정을 준수하고 추가적인 무단 대회 출전이 없다는 전제하에 비회원 자격으로 오는 8월 25일부터 PGA 투어 대회에 복귀할 수 있다.
리드는 비회원 신분으로 페덱스컵 가을시리즈 대회 출전 자격 획득이 가능하다. 리드는 스폰서 초청 또는 각 대회의 오픈 예선을 통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또한, 그는 DP 월드 투어 시즌 랭킹(레이스 투 두바이) 성적을 통해 시즌 성적이 톱10 이내에 들 경우에 2027 시즌 PGA 투어 풀 시드 자격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2012년에 프로에 데뷔한 리드는 2018년 마스터스에 이어 2021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통산 9승을 올렸다.
리드는 2022년 6월 출범한 LIV 골프로 이적했다.
PGA투어는 LIV에서 활약했던 케빈 나와 팻 퍼레즈, 허드슨 스와퍼드(이상 미국)도 PGA 투어 회원 자격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