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김시우, AT&T 페블비치 2R '주춤'...리키 파울러, 1타 차 우승 시동

글로벌이코노믹

김시우, AT&T 페블비치 2R '주춤'...리키 파울러, 1타 차 우승 시동

-김시우 3언더파 공동 59위
-로리 매킬로이, 9언더파 공동 17위
-스코티 셰플러, -6 공동 34위
-스포티비 골프&헬스, 15일 오전 2시부터 3라운드 생중계
리키 파울러. 사진=PGA투어이미지 확대보기
리키 파울러. 사진=PGA투어
이미지 확대보기
김시우(CJ)가 AT&T 페블비치 이틀째 경기에서 샷이 흔들리며 50위권으로 밀려났다.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타수는 줄이며 선두를 맹추격하고 있는 가운데 첫날 부진했던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샷 감을 살리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초청선수로 출전한 악샤이 바티아(미국)와 히사츠네 료(일본)가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14일(한국시간) 날씨가 쌀쌀한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그니처 이벤트' 8개 대회 중 첫 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 2라운드.
김시우는 이날 SH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로 2타를 잃어 합계 3언더파 213타를 쳐 전날 공동 19위에서 공동 59위로 추락했다.

올 시즌 2위와 3위를 1회씩 하며 좋은 흐름을 보였던 김시우는 티샷과 아이언 샷이 망가진데 이어 퍼팅까지 따라주지 않아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

이 대회는 1, 2라운드는 페블비치 골프링크스(PB, 파72·6989야드)와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코스(SH, 파72·7071야드)에서 번갈아 치른다. 3, 4라운드는 PB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프로 80명, 아마추어 80명이 조를 이뤄 경기를 갖는다. 프로는 컷 탈락이 없다.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는 PB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쳐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올 시즌 2승의 크리스 고터럽(미국) 등과 전날 공동 28위에서 공동 17위로 올라갔다.
매킬로이는 2번홀(파5, 517야드)에서 세컨드 샷을 핀과 1.1m에 붙여 '칩인 이글'을 골라냈다.

셰플러는 SH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쳐 전날 공동 62위에서 공동 34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셰플러는 7번홀(파5, 537야드)에서 핀과 22야드 그린 우측에서 칩샷한 볼이 그대로 홀을 파고 들면서 이글을 잡아냈다.

리키 파울러(미국)가 SH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타를 몰아쳐 합계 14언더파 130타를 쳐 공동선두 바티아와 료에 1타 차로 전날 공동 11위에서 샘 번스(미국)과 공동 3위로 껑충 뛰었다.

2011년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파울러는 2023년 로켓 코기지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PGA투어 6승을 올렸으나 이후 우승이 없다.

바티아는 SH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로 8타, 료는 SH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였다. 바티아는 통산 2승, 료는 아직 우승이 없다.

이민우(호주)는 PB에서 7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전날 공동 19위에서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와 공동 5위로 상승했다.

'무빙데이'는 비, 최종일은 강풍이 예보돼 있어 순위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 골프&헬스는 15일 오전 2시부터 '무빙데이' 3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