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앤컴퍼니는 20일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이사회를 열고 조현범, 박종호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박종호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하기로 결의했다.
조 회장의 전격 사임은 가족 간 경영권 분쟁과 자신의 사법 리스크가 회사 경영에 불필요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조 회장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2월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현재 구속 상태다.
회사 측은 사임 입장문을 통해 "최근 가족 간 문제가 이사회 운영 문제로 비화해 이사회의 독립성과 순수성이 훼손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절차적 논란으로 회사 전체가 소모전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경영진과 이사회가 본연의 의사결정과 사업 실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조 회장이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나더라도 최대주주로서의 지위는 유지되는 만큼, 영향력은 계속될 전망이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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