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68개 대회 연속 본선 진출
이미지 확대보기제네시스에서 컷통과를 하면서 연속 68개 대회에서 연속 본선 진출을 이어갔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펠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83야드)에서 열린 '시그니처 이벤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상금 400만 달러) 2라운드.
셰플러는 악천후로 경기가 중단돼 일몰에 몰려 순연된 첫날 10번홀까지 5오버파로 72명 중 공동 71위로 '꼴찌'였다. 하지만 8개 남은 잔여 경기에서 버디만 2개 골라내 3오버파 73타로 공동 63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7번홀까지 1타를 잃어 본선 진출이 불투명했던 셰플러는 9번홀부터 3개홀 연속 버디를 챙기며 불씨를 살렸다. 16번홀까지 1오버파로 불안했다.
결정타는 17번홀(파5, 590야드). 두번째 샷이 그린앞 벙커행. 벙커샷을 핀과 1.2m에 붙여 극적인 버디를 골라냈다.
하지만 18번홀(파4, 496야드)에서 파온에 실패한 뒤 프린지에서 친 세번째 샷이 핀 옆 2.18m. 애매한 거리였다. 빠지면 예선 탈락이었다. 그런데 스트로크한 볼은 오른쪽 홀을 타고 들어가 파세이브에 성공하면서 '턱걸이'로 본선 진을 확정했다.
2022년 25개 대회에 출전해 23개 대회에서 본선에 오른 셰플러는 2022년 8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다.
올 시즌 이번 대회끼지 4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본선에 올랐고, 시즌 첫 출전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했다.
셰플러는 이틀간 드라이브 평균 거리 305.5야드, 최장타 323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50%(14/28), 그린적중률 66.67%(24/36), 샌드세이브 50%(1/2), 스크램블링 50%(6/12), 그린적중시 홀당 퍼트수 1.79개를 기록하며 버디 7개, 파 23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를 작성했다.
셰플러는 WM 피닉스 오픈 첫날 73타를 쳐 공동 89위에서 공동 3위로 마쳤고,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는 72타 공동 62위로 출발해 공동 4위로 마무리하는 뒷심을 발휘했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