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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의료·요양·주거 연계 '통합돌봄체계’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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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의료·요양·주거 연계 '통합돌봄체계’ 본격 추진

화성특례시청 전경. 사진=화성특례시이미지 확대보기
화성특례시청 전경. 사진=화성특례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경기도의 ‘통합돌봄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의료·요양·일상생활·주거를 연계한 '화성시 바로이웃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도농복합 도시 특성에 맞는 실행 모델을 마련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지역사회 돌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핵심 사업으로는 △우리동네 방문돌봄주치의 △간호요양 원스톱패키지 △일상복귀 돌봄집 △AIP(Aging In Place) 코디네이터 △방문약물관리 등으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퇴원·퇴소 이후 일상으로 복귀하는 과정까지 돌봄 공백 없이 연속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30일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뒤 2월 13일 대면심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실행계획을 보완·고도화했으며, 최종 선정으로 18억3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향후 시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일정에 맞춰 3~4월 중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고, 세부 사업계획 확정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통합돌봄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돌봄복지국 내 ‘통합돌봄과’를 신설하고, 읍면동 복지팀을 ‘돌봄팀’으로 개편해 현장 중심 운영체계로 전환했다.

지현 통합돌봄과장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회복하고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