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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산불 예방은 시민 모두의 공동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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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산불 예방은 시민 모두의 공동 책임”

이충우 여주시장. 사진=여주시이미지 확대보기
이충우 여주시장. 사진=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이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6일 기고문을 통해 “기후 변화로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잦아지면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강천면 간매리에서 발생한 산불 사례를 언급하며 경각심을 당부했다. 당시 산불은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발생한 불씨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되면서 7.6헥타르 규모의 산림을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산불은 특별한 원인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며 “한순간의 방심이 수십 년 동안 가꿔온 숲을 잃게 만들고 막대한 복구 비용과 공동체의 상처를 남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부주의한 화기 사용 등 생활 속 행위가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화기 사용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사용할 경우에도 불씨를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며 “불법 소각을 하지 않고 산불 의심 상황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산불 예방은 행정만의 과제가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공동의 약속”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실천이 숲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점검을 강화하고 예방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는 한편, 신속한 초동 대응 체계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