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조 재정 인센티브 활용방안 제시
소상공인·기존 산업 지원 7조 투입
평균 연봉 5천만원 시대 기반 마련
“질 좋은 일자리 최대 50만개 목표”
소상공인·기존 산업 지원 7조 투입
평균 연봉 5천만원 시대 기반 마련
“질 좋은 일자리 최대 50만개 목표”
이미지 확대보기강 시장은 지난 9일 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기업과 혁신 기업을 유치하고 좋은 청년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3조원을 투입해 30조원 규모의 대기업 투자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대기업 투자 펀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에너지 등 글로벌 기업 유치에 직접 투자하고 스마트팜과 복합 관광타운 등 고부가 농산어촌 인프라와 성장하는 상장 기업, 지역 산업 고도화에 집중 투자하는 재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 시장은 “이재명 정부는 AI, 반도체, 에너지와 같은 초대형 산업 성장 엔진 확보를 위해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 펀드를 지난해 12월 공식 출범시켰다”며 “정부 재원을 마중물로 민간 자본까지 함께 펀드를 조성해 새로운 산업을 성장시키는 구조”라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대만 증시 시가총액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 TSMC의 성공에도 대만 정부의 직접 투자가 있었고 일본도 TSMC에 직접 투자했다”며 해외 사례를 언급했다.
기존 창업 펀드 정책 성과에 대해 그는 “시장 취임 이후 약속했던 5천억 창업 혁신 펀드는 임기 내 조성을 완료했고 현재 6천986억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됐다”며 “이 중 광주지역 의무 투자액 930억원을 확보했고 지역 69개 스타트업에 486억원이 실제 투자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 시장은 “대기업 투자 공사가 운영하는 투자 펀드는 기업 투자를 이끌어내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며 “투자 수익의 일부는 지역 발전 의무 배당 형태로 지역에 재투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강 시장은 이와 함께 기존 산업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 시장은 “동부권의 철강·화학 소재 산업, 서부권의 조선·농수산 가공 산업, 광주의 자동차·가전 뿌리 산업 등 기존 산업과 위기 산업을 살리는 데 4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임금 격차 해소 방안과 관련해서는 “광주의 평균 임금은 약 3천800만원 수준”이라며 “기업의 질을 높이고 기업을 스마트화시키는 방식으로 평균 임금 5천만원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일자리 창출 규모와 관련, 강 시장은 “최소 15만 개에서 최대 50만 개까지 추정하고 있다”며 “3조원의 시드머니로 30조 펀드를 만들고 대기업과 혁신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송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365774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