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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광남초 통학버스 전용 승하차 구역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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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광남초 통학버스 전용 승하차 구역 신설

방세환 광주시장이 지난달 26일 삼동 광남초 통학버스 전용 승하차 구역 현장에서 안전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광주시이미지 확대보기
방세환 광주시장이 지난달 26일 삼동 광남초 통학버스 전용 승하차 구역 현장에서 안전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광주시
경기도 광주시는 광남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해 삼동 지역에 통학버스 전용 승하차 구역을 새로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삼동 지역 어린이들은 약 4㎞ 떨어진 광남초등학교까지 통학버스를 이용해 등교해 왔다.

그러나 별도의 승하차 공간이 없어 약 100명의 학생들이 좁은 대기 공간에서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등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어린이 통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삼동 250-2 일원에 통학버스 전용 승하차 구역을 설치했다. 해당 시설은 광주시에서 처음으로 조성된 통학버스 승하차 전용 구역이다.
시는 구역 지정 과정에서 도로교통법의 주정차 금지 장소 특례 조항을 활용해 광주경찰서와 협력했다. 이후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존 주정차 금지구역을 해제하고 안전지대 구간을 폐지한 뒤 통학버스 표지판과 노면 표시를 설치해 전용 승차 구역을 마련했다.

또 학생들이 버스를 이용할 때에만 방호울타리를 열 수 있도록 슬라이드형 방호울타리를 적용해 승하차 시 안전성을 높였다.

시는 개학을 앞두고 지난달 26일 현장 점검을 실시해 통학로 보도와 방호울타리를 정비하고, 학생들이 눈과 비를 피하며 대기할 수 있도록 비가림 시설도 추가하기로 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향후 보도와 방호울타리를 정비하고 비가림 시설을 조속히 설치해 학생 보행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