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복조 의원은 10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하의 골목과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준비된 일꾼으로서 사하의 변화를 이끌겠다”라며 사하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사하에서 태어나 장림초, 사하중, 동아고를 졸업한 지역 토박이임을 강조하며 “사하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정치적 경험을 쌓아온 만큼 지역의 현실과 과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사하구 청년연합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와 인연을 맺은 뒤 사하구의회 3선 의원을 거쳐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해 왔다. 그는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정치적 구호가 아닌 예산과 정책으로 결과를 만들어온 현장형 행정 전문가”라고 자평했다.
먼저, 관광 분야에서는 감천문화마을과 을숙도 생태공원, 장림 ‘부네치아’, 다대포 몰운대를 잇는 체류형 관광벨트를 구축해 관광객이 머물며 소비하는 지역 경제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산업 분야에서는 신평·장림 산업단지를 미래형 산업단지로 재편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력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주거 환경 개선과 관련해서는 승학산 일대 고지대 지역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생활SOC를 확충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간 혁신 전략으로는 강변하수처리장 등 기피시설을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을 문화·체육 시설로 조성해 주민에게 돌려주는 방식의 도시 재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하에서 태어나 정치로 성장한 만큼 구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사하의 미래 지도를 다시 그려 나가겠다”며 출마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