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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창립 30주년 맞아 금융지원 고도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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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창립 30주년 맞아 금융지원 고도화 선언

19일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가운데)이 창립 30주년 기념 떡 절단식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신보이미지 확대보기
19일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가운데)이 창립 30주년 기념 떡 절단식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신보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금융지원 체계 고도화를 추진한다.

경기신보는 19일 본점 3층 강당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30년의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와 30년사 헌정식, 영상 상영, 우수직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창립 이후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가운데 처음으로 누적 보증공급 60조 원을 달성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해 왔다.
특히 최근 2년 간 약 7조 9,710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2만9천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보증 지원에 더해 경영 컨설팅을 결합한 종합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은 경영 안정성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으며, 컨설팅을 병행한 보증은 일반 보증 대비 부실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신보는 앞으로 인공지능(AI) 전환과 데이터 기반 운영을 통해 금융지원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며, 중동 정세 불안 등 대외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을 준비하는 등 선제적 지원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비대면 신청 채널을 확대해 정책보증상품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신속한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지난 30년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과 재기를 지원해 온 시간”이라며 “앞으로는 보증을 넘어 경영 컨설팅과 정보 제공까지 아우르는 종합 금융서비스 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