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해진 산청 저녁에 다시 불빛이 켜지도록 최선 다할 것"
이미지 확대보기28일 박 예비후보에 따르면 앞선 기자회견을 통해 고령화 등 인구 소멸 가속화로 지역 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지역 인구 감소와 소비 위축, 고령화 문제를 핵심 과제로 삼겠다"며 "특히 거창한 정치 구호보다 산청의 현실부터 바로 잡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7대 공약으로 △지역 상권 회복 △농·특산물 판로 확대 △청년·신혼부부 정착 △청소년 교육 기회 확대 △장애아동·어르신 복지 강화 △스포츠 산업 육성 △덕산댐 등 대형 현안 대응 등을 제시했다.
그는 먼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청읍 전통시장과 원지·시천 상권이 실제 소비로 이어지도록 경남도 연계 예산 반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해서는 "산청 딸기·곶감·애플망고·바나나·약초 등은 도시 직거래 장터와 공공급식·온라인 유통 지원 예산을 경남도 예산안에 반영해 안정적 판로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젊은 청년·신혼부부 정착을 위해 "주거·일자리·보육 지원을 강화하고 관련 정책이 산청 실정에 맞게 집행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교육 분야는 "청소년 교육·문화·체육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해 "스포츠 인프라를 지역 경제와 연계하겠다"며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한 36홀 규모 공인 파크골프장과 실내 돔 스포츠파크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역설했다. 이는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체류형 방문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복안이다.
덕산댐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주민 삶과 지역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검토해 신중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산청에서 20년 넘게 아이를 키우고 자영업을 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겪어왔다"며 "군민들의 요구는 생업, 교육, 의료, 복지 등 생활 전반에 걸쳐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의회에서 예산으로 싸우고 조례로 길을 열어 조용해진 산청 저녁에 다시 불빛이 켜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승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sj68201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