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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본격 교육여행 유치···‘배우는 체험 도시’ 변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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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본격 교육여행 유치···‘배우는 체험 도시’ 변화 앞장

민관 협력체계 구축·맞춤형 지원 확대
체험형 교육관광 강화···특화된 콘텐츠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이미지 확대보기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함께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해 소매를 걷고 나섰는데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 체험 중심 학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인천만의 특화된 교육여행 콘텐츠를 강화한다.

인천시에 따르면 유치 기반 확대에 나설 계획인데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를 구성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4월 1일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한다.

협의체는 전문 여행사 5개 사, 숙박시설 8개 사, 체험시설 9개 사, 파트너사 3개 사 등 총 25개 사로 구성된다. 교육여행 상품 개발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시는 협의체 구성과 더불어 교육여행 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특히 관외 학교의 인천 방문을 확대하기 위해 차량 지원비를 제공하고, 사전답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교육여행을 계획하는 학교 관계자들이 인천을 사전에 방문해 시설과 프로그램을 직접 확인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교육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를 운영하며 관내·외 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제도와 여름방학 기간 유치 홍보를 추진한 결과, 총 394개 학교, 4만 2,892명의 학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윤희청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인천은 다양한 교육자원과 우수한 관광 인프라를 갖춘 교육여행 최적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협의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교육여행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여행 유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