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시는 지난 1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종합병원 개설 허가 사전심의 승인을 받아 250병상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절차는 의료법에 따른 병상 수급 관리계획 적합 여부를 검토하는 단계로, 병원 신설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과정이다. 이번 승인으로 시는 종합병원 설립에 필요한 필수 조건을 충족하며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종합병원이 없어 중증환자의 타 지역 유출과 응급의료 공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 공공기여 사업과 연계해 종합병원 설립을 추진해오며 지난해 6월 관련 이행 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병원은 지하 10층~지상 10층, 연면적 4만4742.49㎡ 규모로 내과·외과를 포함한 19개 진료과목과 250병상을 갖추게 되며, 지역응급의료기관과 건강검진센터 등도 함께 조성된다.
이를 통해 응급의료 대응 역량이 강화되고 소아·야간·휴일 진료 등 필수 의료 서비스가 확대돼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향후 경기도 의료기관개설위원회 심의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조속한 착공과 개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학의동 종합병원 부지에서 사업설명회와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