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병상·19개 진료과 구축…응급의료 공백 해소·지역 의료 인프라 전환점 기대
이미지 확대보기시는 20일 학의동 918번지 종합병원 부지에서 ‘의왕해밀리병원 건립 사업설명회 및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의료계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1천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축하했다.
그간 시는 종합병원이 없어 시민들이 인근 도시의 의료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응급 상황이나 전문 진료가 필요한 경우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골든타임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번에 착공하는 ‘의왕해밀리병원’은 연면적 4만4,742㎡ 규모에 250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조성되며,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19개 진료과목과 함께 응급의료서비스를 갖춘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은 오는 9월 착공해 202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의왕시 최초 종합병원으로서 지역 내 의료 서비스 수준을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의료 서비스 향상뿐 아니라 관련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종합병원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사업 추진에 협조해 준 관계기관과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완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