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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6년 일자리 공시제 본격 추진…고용률 75%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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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6년 일자리 공시제 본격 추진…고용률 75% 목표

5,494개 일자리 창출·1860억 투입…산불 피해 딛고 지역경제 회복 총력
영덕군청 전경. 영덕군은 2026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통해 고용률 75% 달성과 5494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사진=영덕군이미지 확대보기
영덕군청 전경. 영덕군은 2026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통해 고용률 75% 달성과 5494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사진=영덕군
영덕군이 지역 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추진한다.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추진 계획을 세워 주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군은 이번 공시를 통해 15세에서 64세 기준 고용률 75.0%, 취업자 수 1만1200명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총 5494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올해 18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직접 일자리 창출과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강화, 고용장려금 지원, 창업 지원,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7개 분야에서 290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에는 최근 대형 산불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회복하고,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군의 의지가 담겼다.

황인수 영덕부군수는 “경북 산불 이후 지역 경기가 크게 위축되고 관련 예산도 줄어 어려움이 있었다”며 “올해는 단순한 회복을 넘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c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