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국립부산과학관, 고객만족도 ‘우수’ 5년 연속…과기정통부 산하 유일

글로벌이코노믹

국립부산과학관, 고객만족도 ‘우수’ 5년 연속…과기정통부 산하 유일

국립부산과학관 전경이미지 확대보기
국립부산과학관 전경
국립부산과학관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기획재정부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전체 186개 조사 대상 기관 가운데 5년 이상 ‘우수’ 등급을 유지한 기관은 단 5곳(2.7%)에 불과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 중에서는 국립부산과학관이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 등 18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전년보다 0.9점 상승한 94.6점을 기록해 기타 공공기관 평균(88.1점)보다 6.5점 높은 성적을 거두며 상위권 평가를 유지했다.
특히 평가 체계가 기존 3등급에서 5등급으로 강화된 상황에서도 우수 등급을 지켜냈으며, 코로나19로 조사가 미실시된 2020년을 제외하면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실시된 모든 조사에서 ‘6회 연속 우수’라는 성과를 이어갔다.

세부적으로는 상설전시관과 특별전시관, 교육프로그램 등 주요 사업 전 부문에서 94점 이상의 고득점을 기록했다. 상호작용성, 이용자 편의성, 제도 및 시스템 등 서비스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문적인 전시 콘텐츠와 미래지향적 교육 프로그램, 쾌적한 관람 환경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AI 혁신추진단’을 출범해 인공지능 기반 운영체계 고도화와 맞춤형 고객 서비스 확대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지난 23일 특별기획전 ‘천재들의 생각 비법’을 개막하고, 향후 경남 지역 순회전시를 통해 동남권 과학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은 “과학문화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객 중심 서비스와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