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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경상원, 소상공인 판로 지원부터 상권 인재 양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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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소상공인 판로 지원부터 상권 인재 양성까지

지난 29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이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2026 상권매니저 역량강화교육 입학식을 열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상원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9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이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2026 상권매니저 역량강화교육 입학식을 열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상원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이 소상공인 지원과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경상원은 먼저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판로개척 분야 참여자를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홍보 부족이나 비용 부담으로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약 200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 침체 상황을 고려해 공급가액의 100%를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로, 최근 3년 내 동일·유사 사업 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 항목은 제품 포장,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등이며, 이 가운데 1개 분야를 선택해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경상원은 상권 현장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에도 나섰다. 지난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6 상권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상권 매니저 등 약 260명이 참석해 입학 선서와 청렴 서약, 교육 일정 안내 등이 진행됐다. 교육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지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매니저의 전문성을 높이고 상인회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 과정은 통합교육과 역량강화 과정, 명사 특강, 워크숍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참가자들은 AI 디지털 활용, 상권 분석, 사업계획 수립 등을 배우고,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컨설팅과 사업계획서 공모에도 참여하게 된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판로 지원과 인재 양성을 동시에 추진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