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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우승 송민혁 vs 2연패 문도엽...KPGA 파운더스컵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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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우승 송민혁 vs 2연패 문도엽...KPGA 파운더스컵 7일 개막

-7~10일 전남 영암 골프존카운티 영암45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송민혁. 사진=KPGA이미지 확대보기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송민혁. 사진=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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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혁(동아제약)의 2주 연속 우승이냐, 문도엽(DB손해보험)의 2연패냐.

무대는 7일 전남 영암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파72·7571야드)에서 개막해 나흘간 열리는 KPGA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원, 우승 상금 1억4000만원).

이 대회는 1968년 KPGA를 창설한 창립회원 12명에 대한 예우와 그 업적을 기리기위해 지난 2024년 창설한 대회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KPGA 투어 데뷔 3년 차 송민혁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나선다. 2024년 KPGA 투어에 합류한 송민혁은 데뷔 후 42개 대회 출전 만에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안았다.
송민혁은 KPGA 투어 QT 우승자 자격으로 데뷔한 첫 해 KPGA 투어 19개 대회에 출전해 13개 대회에서 컷통과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로 신인상(명출상)’을 수상하며 성공적인 데뷔해를 보냈다.

송민혁은 “첫 우승을 달성했다고 들뜨지 않겠다. 평소처럼 연습하고 잘 준비해서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주 연속 우승이 목표다. 우승으로 자신감 얻은 만큼 목표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했다.

문도엽이 대회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201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문도엽은 2018년 제61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2021년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2022년 DGB금융그룹 오픈, 2025년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KPGA 파운더스컵 등 통산 5승이다.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 사진=KPGA이미지 확대보기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 사진=KPGA

문도엽은 “직전 대회에 이어 2주 연속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지난 주에는 스스로 부담을 많이 느낀 것 같다. 이번 대회에서는 부담을 내려놓고 보다 편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계획”이라며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이나 우승에 대한 생각보다는 최대한 즐기면서 플레이하겠다. 그렇게 하다 보면 좋은 성적이 뒤따라올 것이라고 믿는다”는 각오를 밝혔다.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약 9년 10개월 만에 통산 2승을 달성한 이상엽이 이 대회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이상엽은 2016년 6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우승 이후 104개 대회 출전 만에 KPGA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2주전 우리금융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찬(대원플러스그룹)도 시즌 2승을 향해 출격한다. 2022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최찬은 32개 대회 출전 만에 K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기록해 이상엽과 함께 다승자 타이틀에 도전한다.

KPGA는 1968년 창설됐다. 창립회원은 참석한 고(故) 연덕춘, 고 신봉식, 고 박명출, 고 배용산, 고 김복만, 한장상(85), 한성재(87), 고김성윤, 고 홍덕산, 고 이일안, 고 문기수, 고 조태운 고문까지 12명이다.

창립회원 12명은 1968년 창립준비위원회를 꾸린 뒤 5월 17일 허정구 이사장, 박용학 부이사장, 연덕춘 상무이사 등 임원진을 구성해 KPGA를 창립했다. 다만 당시 문교부에서 사단법인으로 정식 인가를 받은 날인 11월 12일을 공식 창립 기념일로 정했다. 허정구 이사장은 1968년부터 1971년까지 KPGA 초대 회장을 맡았다.

SBS골프2는 1, 2라운드는 오후 1시부터, 3, 4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생중계 한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