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해양문화·국제교류 역사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
체류형 관광 확대·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 높아져
체류형 관광 확대·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 높아져
이미지 확대보기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은 동해를 기반으로 성장했던 신라 해양문화와 국제교류 역사를 현대적 콘텐츠로 재해석한 복합문화시설이다. 경주시는 역사관을 단순 전시시설이 아닌 동경주 관광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감포·문무대왕릉·주상절리 등 기존 해양관광 자원과 연계할 경우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형 관광산업 확대에 집중하는 가운데, 경주시 역시 신라 해양 역사 자산의 산업화와 관광 브랜드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문무대왕은 삼국통일 완성의 기반을 마련한 신라 제30대 왕으로, 사후에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유언에 따라 동해에 장사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경주시는 이러한 역사성과 상징성을 관광 콘텐츠로 연결해 지역 대표 해양 역사 브랜드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역사관 내부에는 실감형 미디어와 디지털 체험 콘텐츠가 대거 적용됐다. 1층에는 기획전시실과 체험형 미디어존, 휴게공간 및 편의시설이 들어섰으며, 2층에는 문무대왕 역사전시실과 신라 해양 실크로드 전시공간이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몰입형 영상 콘텐츠를 통해 신라의 해양 개척 과정과 동아시아 교류 역사를 보다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경주시는 이번 역사관 개관이 동경주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파급효과 확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대표 역사문화 관광시설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성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c91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