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시는 제도권 밖에 놓인 시민까지 포괄하는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목표로 해당 사업을 추진해왔다.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하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3년 7월 8개 동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2024년부터 44개 전 동으로 확대됐다. 초기에는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개 분야 11종 서비스로 출발했지만, 현재는 생활·주거·의료·심리까지 아우르는 8개 분야 16종 서비스로 확장됐다.
가사 지원과 병원 동행, 주거 수리, 식사 제공, 단기 보호, 재활, 상담 등 일상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서비스가 포함돼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초등 저학년 자녀의 등하교를 지원하는 ‘동행돌봄’ 등 주민 제안형 서비스도 도입돼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에 힘입어 이용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2025년에는 5193명이 총 12만여 건의 서비스를 이용해 전년 대비 신청자는 142%, 이용 건수는 353% 증가했다.
수원시는 앞으로 ‘긴급·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의료·요양·생활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권 거점인 ‘동네방네 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협력을 확대하고, 성과지표 기반 관리체계를 도입해 정책 효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누구나 필요할 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며 “시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