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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아, KLPGA 점프투어 7차전에서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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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아, KLPGA 점프투어 7차전에서 첫 우승

지연아. 사진=KLPGA이미지 확대보기
지연아. 사진=KLPGA
지연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점프투어 7차전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연아는 1일~2일 전남 강진군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 장보고-베아채코스(Par72)에서 열린 2026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 점프투어 with SBS골프 5차전(총상금 3000만원)에서 1라운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쳐 7언더파 65타 선두로 마쳤다.

2일 최종라운드가 폭우로 취소되면서 단독선두로 마친 지연아가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연아는 “최종라운드가 취소되면서 우승하게 돼 아직은 얼떨떨하다.”며 “지난주 대회에서 성적이 너무 안 좋아 회의감이 들기도 했는데, 이번 우승으로 그 답답했던 마음이 싹 풀린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아버지 한국프로골프(KPGA) 지현욱 프로의 영향으로 골프에 익숙한 환경에서 자라며, 열 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선수 생활을 한 지연아는 2019년 제15회 인천광역시 서구청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 여자 초등부 우승과 2024년 대한주니어골프협회(JGAK) 주니어골프시리즈 1차대회서 여자 고등부 우승했다.

1라운드 6언더파 66타를 친 박제희가 단독 2위에 올랐고, 남시은이 5언더파 67타로 단독 3위를 기록했다. 지난 5, 6차전 우승자 김도희E는 2오버파 74타 공동 71위에 그쳤다.


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