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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창업멤버 클로드 기예모, 비행기 사고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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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창업멤버 클로드 기예모, 비행기 사고로 별세

유비소프트를 창립한 기예모 5형제 중 맏이인 클로드 기예모가 비행기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더 게임 어워드 사무국이미지 확대보기
유비소프트를 창립한 기예모 5형제 중 맏이인 클로드 기예모가 비행기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더 게임 어워드 사무국

유비소프트를 창업한 기예모 5형제의 맏형 클로드 기예모가 비행기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9세였다.

AP통신 등 외신들의 최신 보도에 따르면 클로드 기예모는 지난 19일, 프랑스 라볼 공항 인근 들판에서 그가 탑승한 경비행기가 추락하며 사망했다.

클로드 기예모는 프랑스 브루타뉴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그의 동생 미첼과 이브, 제라드, 크리스티앙 등 5형제와 더불어 부모님의 사업을 도왔다. 농산물 유통 사업을 시작으로 컴퓨터 등 전자기기 유통으로 사업 부문을 넓히며 게임 소프트웨어까지 다루기 시작, 1986년 게임 전문 유통 기업 유비소프트를 설립했다.

유비소프트는 1995년, 콘솔 게임 '레이맨'의 세계적 흥행으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듬해 파리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이후 밀리터리 슈팅 게임 '레인보우 식스'와 어드벤처 슈팅 게임 '파 크라이', 잠입 액션 어드벤처 '어쌔신 크리드'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프랑스, 나아가 유럽에서 가장 성공적인 게임사로 발돋움했다.

현재 유비소프트는 5형제 중 셋째인 이브 기예모가 이끌고 있다. 클로드 기예모는 과거 유비소프트 운영 총괄 부사장직을 역임했으며 별세 직전까지 이사회 일원으로 활동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