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대회는 LPGA투어 올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위민스PGA챔피언십.
이번 대회는 여자 골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금인 1300만 달러(약 199억6020만원)가 걸렸다. 우승상금 180만 달러.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퍼협회(Professional Golfers Association of America)는 메인 후원사와 KPMG와 함께 올해 총상금을 지난해 1200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 증액했다.
올해 대회는 26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미네소타주 차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6760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는 특히 세계여자 골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의 메이저 3연승 대기록 도전으로도 관심을 모은다.
코다는 올 시즌 셰브론챔피언십과 US여자오픈을 연달아 제패했다. 이번 대회까지 우승하면 2013년 박인비 이후 처음이자 여자골프 역사상 두 번째로 시즌 첫 세 개 메이저 대회를 연속 석권하는 위업을 달성한다. 또한, 156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에는 LPGA투어 포인트 상위 100위 이내 선수가 모두 출전한다.
이미지 확대보기올 시즌 3승을 올린 한국선수들도 우승에 도전한다. 시즌 2승을 올린 세계랭킹 3위 김효주에 이어 이 대회 2024년 챔피언 양희영, 2020년 우승자 김세영, 2022년 챔피언 전인지, 2018년 박성현 등 역대 챔피언들도 출격한다. 전인지는 최근 오랜 부상을 딛고 US여자오픈에서 4위를 했다. 이들 외에도 유해란, 최혜진, 이소미, '루키' 황유민, '루키' 이동은, 김아림 등 21명이 출전한다.
올해 대회의 총상금 인상은 9년 연속 이어진 증액이다. 2022년에는 총상금이 기존의 두 배 수준인 900만 달러로 늘어나며 여자 골프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방송 중계 규모 역시 대폭 확대됐다. NBC와 피콕, 골프채널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어난 방송과 다양한 방송 기술을 시험할 예정이다.
올해는 상금 증액과 함께 인공지능(AI) 기술도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대회 측은 5년 전부터 운영해온 선수 데이터 플랫폼 ‘KPMG 퍼포먼스 인사이트’에 AI 기능을 추가해 분석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선수들은 자신의 라운드를 세부적으로 분석한 맞춤형 영상 자료를 제공받고 미디어는 샷 단위의 상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