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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의 미래 100년' 정밀 진단… 최대호 시장, 핵심전략 '상시 관리' 고삐 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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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의 미래 100년' 정밀 진단… 최대호 시장, 핵심전략 '상시 관리' 고삐 죈다

10일 첫 '핵심전략사업 추진회의' 개최… 신성장기업·박달스마트시티 등 점검
국방부 협의 등 걸림돌 제거 집중… "민선9기, 시민 체감 성과로 증명할 것"
10일 최대호 안양시장이 핵심 전략 사업 추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양시이미지 확대보기
10일 최대호 안양시장이 핵심 전략 사업 추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안양시가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판도를 바꿀 대형 프로젝트와 민선9기 주요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상시 관리 시스템을 본격 가동했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전 10시 20분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제1회 핵심전략사업 추진회의’를 열고, 도시의 지형도를 바꿀 핵심 사업들의 진척 상황을 현미경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새로 출범한 민선9기의 핵심 공약과 미래 성장 동력 사업들의 실행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조기에 도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달스마트시티·인덕원 복합개발 등 미래 먹거리 쟁점 파악


이날 테이블 위에는 안양의 향후 세대 경쟁력을 결정지을 굵직한 과제들이 집중적으로 올라왔다.

시청사 이전 부지를 활용한 미래 신성장 동력 기업 유치 방안을 비롯해, K-반도체와 4차 산업의 새로운 거점이 될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인덕원역 일대 고밀도 복합개발을 위한 인덕원 인텐스퀘어 구축 등 핵심 현안의 현주소와 로드맵이 다각도로 다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각 사업 책임 부서장들은 현재까지의 추진 실적과 향후 마일스톤을 보고했다.

특히 사업의 속도를 늦추는 걸림돌이나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가 필요한 행정적 쟁점 사항들이 가감 없이 논의됐다. 최 시장은 보고를 받은 뒤 절차 단축 등 신속한 사업 전개를 강하게 주문했다.

시는 이번 첫 회의를 기점으로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핵심전략사업 점검 회의를 정례화해 사업별 진척도를 촘촘하게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앙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와 시정 여건에 맞춰 관리 대상이 되는 전략 사업을 단계적으로 넓혀가는 유연한 관리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선9기는 안양의 신성장 동력을 완성해 미래 100년의 기틀을 완성하고,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들을 뚜렷한 성과로 증명해 보여야 하는 중차대한 골든타임"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정기적인 점검 체계를 통해 행정의 실행력을 극대화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전개로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