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워크숍 열고 생활기반시설 등 구축 본격 추진
이미지 확대보기16일 시는 생활기반시설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녹지 조성 등을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로 제시했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지속가능발전 이해관계자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과정으로, 지난 4월과 5월 실시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필요한 주요 과제로는 다양한 생활기반시설 구축과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녹지 조성 사업 등이 꼽혔다. 단순한 도시 외형의 성장보다 주거와 일자리,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 중심의 발전을 요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제·사회·환경·제도 분야 50개 세부전략 구체화
양주시는 시민 의견을 지속가능발전 전략에 반영하기 위해 분야별 목표와 실행과제를 구체화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열린 1차 워크숍에서는 경제와 사회, 환경, 제도 등 4개 분야별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논의하고 총 50개의 세부전략안을 도출했다.
이번 2차 워크숍에서는 1차 워크숍에서 마련된 세부전략을 바탕으로 양주시의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분야별 성과지표를 검토했다. 참석자들은 각 전략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의 실효성과 실행 가능성, 정책 우선순위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시민들이 중요하게 제시한 생활기반시설과 일자리, 정주환경, 녹지 확충 등의 과제를 분야별 전략과 연계하고, 정책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민 의견 반영해 기본전략·추진계획 수립
양주시는 시민 설문조사와 두 차례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한 뒤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기본전략에는 양주시가 중장기적으로 지향해야 할 도시 비전과 분야별 정책 목표를 담고, 추진계획에는 이를 실행하기 위한 세부 사업과 성과지표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특히 지속가능발전을 선언적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부서별 추진과제와 실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지속가능발전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도시의 핵심 가치”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양주시만의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실천 가능한 추진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경기북부 중심도시 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