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리병원' 복지부·행정 절차 진전…250병상·19개 진료과목
백운밸리 공공기여사업으로 추진…올 하반기 착공·2030년 개원
백운밸리 공공기여사업으로 추진…올 하반기 착공·2030년 개원
이미지 확대보기시는 지난 13일 경기도로부터 (가칭)의왕해밀리병원 의료기관 개설과 관련한 최종 사전심의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보건복지부 사전심의 승인을 받아 종합병원 설립에 필요한 250병상을 확보했다. 이어 이번 경기도 최종 사전심의까지 마무리하면서 병원 건립을 위한 행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백운밸리에 250병상 종합병원…응급의료서비스 구축
의왕시 종합병원은 백운밸리 도시개발에 따른 공공기여사업으로 추진된다.
병원은 학의동 927-4 일원 의료복합시설용지에 연면적 4만4742㎡, 약 1만3500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되면 250병상을 비롯해 외과와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19개 진료과목과 응급의료서비스를 갖춘 종합병원이 들어서게 된다.
시는 올해 하반기 착공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계기관 및 사업 시행자와 협력해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목표 개원 시점은 2030년이다.
대형병원 부족했던 의왕…지역 의료 접근성 개선 기대
시는 그동안 지역 내 대형 의료기관과 응급의료 기반이 부족해 중증·응급환자를 비롯한 시민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인근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경기도 최종 사전심의 승인을 계기로 병원 건립에 필요한 남은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는 한편, 사업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2030년 개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보건복지부 사전심의 승인에 이어 경기도 최종 사전심의 승인까지 완료되면서 의왕시 종합병원 설립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남은 종합병원 설립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고, 관내에서 중증·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수준 높은 의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