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정, 중등부 우승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7일부터 11일(금)까지 닷새간(예선 이틀, 본선 사흘)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파72·6445야드)의 토너먼트 코스에서 열린 KLPGA-삼천리 Together 꿈나무대회.
이 대회는 고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고등부는 강서연이 합계 9언더파 207타(67-70-70)를 쳐 신해인(18·부산진여고)을 4타 차로 제치고 '와이어 투 와이어'로 정상에 올랐다.
강서연은 “이런 뜻깊은 대회에서 우승해서 정말 기쁘고 와이어투와이어로 우승해 더 행복하다”면서 ”중학생 때부터 이 대회에 꾸준히 출전하면서 꼭 한 번 우승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우승 타이틀까지 갖게 돼 정말 뜻깊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골프를 처음 시작한 강서연은 올해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지난 6월에 열린 제37회 올포유-레노마 전국중·고등학생 그린배 골프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7월에 열린 박카스배 SBS골프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했다. 이어 8월에 개최된 제25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까지 석권한 뒤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게 됐다.
강서연은 고등부 1위부터 3위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KLPGA 준회원 실기 테스트 면제권’과 통합 성적 1위를 통해 ‘정규투어 또는 드림투어 추천 자격’까지 얻게 됐다.
강서연은 “올해 가장 큰 목표는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고, 장기적으로는 KLPGA 정규투어에서 통산 20승까지 달성하고 신인상과 다승왕까지 꼭 차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총 3개의 홀인원이 나왔는데, 3개 모두 고등부 본선 2라운드에서 발생해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주인공인 홍서정(16·인천여자고부설방송통신고)은 5번 홀(151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고, 이어 박효린(16·수원여자고부설방송통신고)이 13번 홀(141야드)에서, 마지막으로 성해인(17·롯데)이 17번 홀(138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세 선수는 100만 원 상당의 ‘골프용품 교환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미지 확대보기2015년부터 KLPGA와 삼천리가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 육성과 발전을 위해 공동 주최하고 있는 KLPGA-삼천리 Together 꿈나무대회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으며, 매 대회 유망주를 발굴해 국내 여자 골프의 화수분 역할을 하고 있다.
공동 주최사인 삼천리는 각 부문 우승자를 비롯한 상위권 선수에게 장학금과 기념품을 제공했고, 아마추어 선수들인 참가자 전원에게 대회 경비 및 식대를 제공하며 아낌없이 지원했다.
1라운드 종료 후에 ‘도전! 룰렛 미션 챌린지’ 이벤트를 열어 미션에 성공한 선수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지급했고, 2라운드에서는 10주년 기념 간식차를 운영하는 등 참가 선수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창립 71주년을 맞은 삼천리그룹은 에너지 환경, 생활 문화, 금융 등 여러 영역에서 사업을 영위하며 지속 성장해 온 기업이다.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KLPGA 정규투어 대회 개최와 프로 선수 후원, 유소년 골프 인재 발굴 및 육성을 통해 국내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해 왔으며, 앞으로도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