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공장·하수처리장 등 환경정책 현장 점검
재활용 보상제·물 관리체계 살펴…수원 적용 가능한 정책 발굴
재활용 보상제·물 관리체계 살펴…수원 적용 가능한 정책 발굴
이미지 확대보기위원회는 연수 첫날인 15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제주삼다수공장을 찾아 지하수 취수와 관리부터 제품 생산·유통, 폐페트병 회수와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점검했다.
특히 플라스틱을 생산한 뒤 회수해 다시 자원으로 활용하는 순환체계에 주목했다. 의원들은 폐페트병 회수 방식과 재활용 과정 등을 살펴보고 수원시 자원순환 정책에 참고할 수 있는 부분을 확인했다.
조인희 의원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과 함께 이미 사용된 자원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회수하고 다시 활용하느냐도 중요하다"며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전 과정의 자원순환 방안을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경례 위원장은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나 현금 등으로 보상하는 방식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며 "수원시의 여건과 기존 제도를 함께 살펴 시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16일에는 제주하수처리장으로 현장을 옮겨 하수 유입부터 정화·처리까지 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안정적인 하수처리와 시설 관리체계를 확인하고 수원시 관련 시설 운영에 참고할 수 있는 사례가 있는지도 살폈다.
환경안전위원회는 17일 제주에너지누리마당, 18일 제주탄소제로니아를 차례로 방문해 신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 분야까지 연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이번 연수는 물의 생산과 이용, 재활용, 하수처리에 이르기까지 제주도의 자원순환 구조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수원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찾는 과정"이라며 "이번 연수에서 얻은 경험과 아이디어가 수원특례시의 환경정책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