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홀인원한 성유진, 69타 박민지와 공동선두...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1R

글로벌이코노믹

홀인원한 성유진, 69타 박민지와 공동선두...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1R

-17~20일 더헤븐
-SBS골프, 18일 오전 11시부터 2라운드 생중계
성유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성유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이미지 확대보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첫날 홀인원이 2개씩이나 터지는 행운을 맞았다.

홀인원한 성유진(대방건설)이 시즌 첫 우승 발판을 마련했고, 박민지(NH투자증권)는 통산 21승 시동을 걸었다.

홀인원한 박보겸(삼천리)도 2주 연속 우승에 불을 지쳤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루키' 황유민(롯뎨)도 순항했다.

'디펜딩 챔피언' 이다연(메디힐)은 20위권에 그쳤다.

올 시즌 4승의 서교림(삼천리)은 40위권, 3승의 김민솔(두산건설 We've)은 70위권으로 컷 탈락 위기에 놓였다.

LPGA투어 통산 23승의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공동 95위로 컷 탈락을 걱정하게 됐다.

17일 경기도 안산의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681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올 시즌 24번째 대회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억 7000만원) 1라운드.
성유진은 이날 홀인원 1개, 버디 5개, 보기 4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3위 박보겸, 유현조(롯데), 황유민, 이주미(골든블루)를 1타 차로 제치고 박민지와 공동 선두에 나섰다.

10번홀부터 출발한 성유진은 후반 아일랜드 그린인 8번홀(파3, 142야드)에서 친 볼이 그대로 홀은 파고 들며 행운의 홀인원을 잡았다.

통산 4승의 성유진은 올 시즌 우승이 없고, 지난 7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공동 2위를 한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박보겸.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박보겸.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지난주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보겸은 8번홀에서 홀인원을 안았다.

아직 우승이 없는 홍진영2(삼천리)는 1언더파 71타를 쳐 올 시즌 10년 만에 첫 우승한 장은수(굿빈스), 김민선7(대방건설), 문정민(동부건설), 이가영(NH투자증권), 박예지(KB금융그룹), 한아름(DB손해보험) 등과 공동 7위를 차지했다.

국가대표 양윤서(인천여고부설방통고)는 이븐파 72타를 쳐 고지원(삼천리), 임희정(두산건설 We've) 등과 공동 16위를 마크했다.

이다연은 1오버파 73타로 이예원(메디힐), 유지나(신협) 등과 공동 22위에 랭크됐다.

올 시즌 9년 첫 우승한 최예림(휴온스)은 1오버파 74타로 방신실(KB금융그룹) 등과 공동 31위에 머물렀다.

서교림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 40위, 김민솔은 5오버파 77타로 공동 73위에 그쳤다.

리디아 고는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7개, 더블보기 1개로 8오버파 80타를 쳐 국가대표 오수민(신성고) 등과 공동 95위로 부진했다.

기권한 3명을 빼고 리 슈잉(중국)과 플로렌스 이본 비세라(필리핀)는 12오버파 84타로 공동 104위로 '꼴찌'다.

SBS골프는 18일 오전 11시부터 2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황유민.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황유민.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1라운드 성적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