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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와 격렬비열도 '동서'의 찬란한 만남...최차열 서산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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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와 격렬비열도 '동서'의 찬란한 만남...최차열 서산 초대전

10월 2일부터 일주일간 무료 전시… 국토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 조명
최차열 사진전 포스터. 사진=서산시이미지 확대보기
최차열 사진전 포스터. 사진=서산시
충남 서산시가 가을의 문턱에서 우리 국토의 극점인 동·서해 섬들의 숨결을 고스란히 담아낸 특별한 사진전을 선보인다.

서산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8일까지 서산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최차열의 개인전 「동서의 만남, 독도와 격렬비열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동쪽 끝 독도와 '서해의 독도'로 불리는 격렬비열도의 다채로운 풍광을 기록한 40여 점의 작품을 통해 국토의 소중함과 자연의 신비로움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렌즈에 담긴 우리 국토의 비경, 사진으로 만나는 영토의 가치


이번 초대전은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 영토의 가치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로 꾸며진다.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오랜 시간 우리 바다를 묵묵히 지켜온 두 섬의 생생한 생태와 역동적인 자연의 감동을 마주하게 된다. 특히 한국사진협회 서산지부장 및 충남지회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최차열 작가는 그간 국내외 유수의 대형 전시와 순회전을 통해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작가 특유의 깊이 있는 시선으로 포착해 낸 렌즈 끝의 풍경들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작가와의 만남부터 무료 관람까지,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


이번 전시는 10월 2일 개막일을 시작으로 8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무 없이 운영되며, 관람료는 전액 무료다.

특히 전시 첫날인 2일 오후에는 '작가와의 만남(오픈식)'이 진행되어, 작품 탄생의 비화와 창작 과정에 얽힌 생생한 뒷이야기를 작가의 입을 통해 직접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정동호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문화회관 초대전은 우리 지역에서 꾸준히 묵직한 발자취를 남겨온 작가의 예술혼을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사진 예술을 향유하고, 국토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되새기는 풍성한 문화적 휴식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엄정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stod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