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에도 유치하는 등 전 자치구 1개소 조성 로드맵 구체화 촉구
이미지 확대보기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소속 김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최근 열린 미래공간기획관 업무보고 자리에서 서울시 주요 시책인 펀스테이션 사업의 지역별 편중 현상을 짚고, 소외되는 자치구가 없도록 균형 있는 확대 전략을 마련하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18개소 조성' 순항 속, 자치구별 편차 해소 필요성 제기
현재 서울 지하철 곳곳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펀스테이션이 속속 들어서며 총 18개소가 운영 중이거나 구축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공간이 마련되지 않은 자치구가 남아 있는 등 권역별·지역별 인프라 격차가 존재하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 의원은 서울시가 내걸었던 '25개 자치구별 1개소 조성' 공약 기조에 맞춰, 이미 기반이 갖춰진 곳의 추가 확대에만 몰두할 것이 아니라 미조성 자치구를 발굴하기 위한 구체적인 타임라인과 실행 방안을 명확히 세워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각 자치구의 추천을 기반으로 신규 후보지를 접수한 뒤, 현장 실사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대상지를 검토해 나간다는 방침을 전했다.
"관악구 등 지하철 밀집 지역 시민 수요 반영한 맞춤형 공간 필요"
김정애 의원은 "펀스테이션이 어느 정도 양적 확장을 이룬 만큼, 이제는 정책의 초점을 지역 간 공급 공백을 메우는 데 맞춰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객과 유동 인구가 집중되어 있는 관악구의 지역적 특성을 언급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여가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펀스테이션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전향적인 검토와 적극적인 지원을 거듭 당부했다.
엄정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stoda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