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독서 네트워크 3개 기관과 업무협약
독서 프로그램부터 지역 기록까지 연계…시민 참여형 아카이빙 추진
독서 프로그램부터 지역 기록까지 연계…시민 참여형 아카이빙 추진
이미지 확대보기시는 지난 22일 중앙도서관에서 의왕작가연대, 의왕시 서점연합회, 의왕시 독서동아리연합회와 '의왕 아카이빙 활성화를 위한 독서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별적으로 활동해 온 지역의 독서·문화 주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아카이빙과 창작 문학 활성화를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은영 의왕시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문규선 의왕작가연대 대표, 방대승 의왕시 서점연합회 회장, 정구면 의왕시 독서동아리연합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작가·서점·독서동아리 연결…지역 독서문화 선순환 구축
협약에 따라 의왕시와 3개 기관은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역 독서 생태계를 활용한 창작 문학 활성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아카이빙 콘텐츠 구축 △시민 주도형 아카이빙 역량 강화 등에 협력한다.
특히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서점, 독서동아리를 연계해 독서와 창작, 기록이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콘텐츠로 축적하는 동시에 시민이 직접 지역 기록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 '창작 문학의 도시, 의왕'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교육지원청 협약부터 작가 만남까지…독서 네트워크 단계적 확대
지역 독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전 작업도 이어져 왔다.
8월 21일부터 9월 17일까지는 중앙도서관과 지역서점 4곳에서 지역작가와 시민이 만나는 '의왕의 작가를 만나다'를 진행했다. 8월부터는 도서관과 지역서점이 함께하는 '책방지기 북큐레이션'도 운영하며 지역 독서자원의 연계를 확대하고 있다.
김은영 의왕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은 도서관과 지역작가, 지역서점, 독서동아리가 한뜻으로 힘을 모아 지역에 지속 가능한 독서 문화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독서·문화 주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의왕시가 대외적으로 경쟁력 있는 '창작 문학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