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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파주 중소기업 지원 확대…현장 애로 해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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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파주 중소기업 지원 확대…현장 애로 해결 나선다

파주 본원 이전 계기로 기업인 간담회 개최…경영 부담·판로 확보 등 현안 논의
기술개발 지원·AI 교육 수요 확인…기업 맞춤형 지원과 협력체계 강화
경과원이 파주 본원에서 파주시 기업인협의회과 파주상공회의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 간담회를 진행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과원이미지 확대보기
경과원이 파주 본원에서 파주시 기업인협의회과 파주상공회의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 간담회를 진행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파주 본원 이전을 계기로 경기북부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이 겪는 경영 부담과 판로 개척 문제를 실질적인 지원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 강화에 나섰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15일 파주 본원에서 파주시 기업인협의회, 파주상공회의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경과원이 본원을 파주로 이전한 이후 지역 산업계와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 이전을 지역기업과의 접점을 넓히는 계기로 삼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경영 애로를 정책과 지원사업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자리에는 김길아 경과원 균형발전본부장을 비롯해 파주시 기업인협의회 소속 6개 단체와 파주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15명가량이 참석했다.
기업인들은 경영비용 상승과 신규 판로 확보의 어려움을 주요 현안으로 제시했다. 특히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자체 연구개발 지원과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확대 등 기업의 성장 단계와 산업 특성을 고려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일회성 의견 수렴을 넘어 기업 현장의 요구를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지원사업의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해 달라는 요청도 이어졌다.

경과원은 참석 기업인들에게 주요 기업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기존 지원제도를 활용한 판로 개척과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 분야별 지원 가능성을 설명했다.

또한 현장에서 제기된 요구 가운데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간 협의를 거쳐 지원 가능성과 후속 조치를 살펴보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의 핵심은 기업 현장의 수요와 공공 지원사업 사이의 연계를 강화하여,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과 디지털 역량 강화, 시장 진출 지원 등을 기존 사업과 연결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경과원은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파주지역 경제단체와의 협력을 지속해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길아 경과원 균형발전본부장은 "파주 본원 이전을 계기로 지역기업과의 접점을 넓히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이 지원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과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파주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