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프록스社 개발 …1분내 이륙· 주야간 정찰 가능
[글로벌이코노믹=임숙희기자] 노르웨이의 프록스 다이나믹스(Prox Dynamics)가 개발한 초소형 무인헬기가 미군에 납품되어 군사용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정찰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0.5㎏ 이하의 작은 헬기를 개발했다. 크기가 너무 작아 포켓에 넣고 다닐 수가 있으며 어떤 장소에서든 1분 이내에 이륙시킬 수 있다.미국 육군 보병이 이 헬기를 갖고 다니다가 주변 지형을 정찰하기 위해 현장에서 이륙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1시간에 0.5㎞를 비행할 정도로 속도가 느리지만 25분 이상 비행할 수 있어 주변지형을 정찰하는데 충분하다. 헬기에 장착된 카메라는 고화질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야간에도 촬영이 가능하다. 장애물 뒤에 숨은 적을 파악할 수 있도록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하고 있다.
미국 육군은 이 헬기를 PD-100 무인항공기라고 명명하고, 블랙호니개인정찰시스템이라는 작전명을 부여했다. 또한 실전배치를 위한 개선프로젝트에 250만 달러(약 26억5000만 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미군은 전장에서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무인무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 나노헬기도 동일한 목적 하에 개발된 것이다.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등지에서 무인공격기로 인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지만 미군은 관련 무기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