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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괌정부 토지보상금 지불 미뤄 주민과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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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괌정부 토지보상금 지불 미뤄 주민과 갈등

[글로벌이코노믹=박희성기자] 괌(Guam) 정부는 6년 전 주민들로부터 쓰레기매립지로 활용하기 위해 토지를 구매했으나 대금의 일부만 지불한 후 연체하다가 법원으로부터 이자까지 지급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정부는 이나라잔(Inarajan) 지역의 레옹매립지(Layon Landfill) 조성을 위해 토지소유주들로부터 2500만 달러(한화 265억 원)에 토지를 구매했지만 340만 달러(약 36억 원)만 지급하고 잔액은 지급하지 않고 있었다.

토지소유주들은 법원에 정부를 제소했으며, 법원은 미지급금 2160만 달러(한화 229억 원)와 2008년 이후 연 6%의 이자를 계산해 토지소유주에게 지불하라고 결정했다. 하지만 정부가 법원의 명령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있어 원만한 해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