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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SAS항공, 경영난 불구 자국민 고용유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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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SAS항공, 경영난 불구 자국민 고용유지 결정

[글로벌이코노믹=윤선희 기자] 경제위기가 지속되면서 항공사들도 살아남기 위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치열한 가격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시장상황을 틈타 저가항공사들이 성장하고 있는 반면에 기존 항공사들의 경영난은 가중되고 있다.

항공회사들이 저가항공권 경쟁을 벌이면서 항공사들도 직원들의 급여를 낮추거나 임금이 낮은 국가에서 승무원을 고용하기 시작했다.

저가항공사로 유명한 라이언에어의 경우, 조종사를 정규직 대신에 프리랜서를 고용한다. 다른 항공사들은 월급을 3000달러(약 320만원) 정도만 지급해도 문제가 없는 태국에서 승무원을 찾고 있다.

하지만 스칸디나비아 항공(Scandinavian Airlines)은 서비스의 품질을 유지하고, 자국민의 고용을 늘리기 위해 해외채용을 늘리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SAS는 스칸디나비아에서 영업을 하고, 스칸디나비아 국민들을 고용하고, 스칸디나비아에서 세금을 내는 직원을 고용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하지만 경영난이 지속될 경우에도 이 결정이 유지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