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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직무 만족도 조사, 68% "불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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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직무 만족도 조사, 68% "불만족"

[글로벌이코노믹=강영재 기자] 싱가포르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직업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의 32%만 "현재 직업에 만족하며 지속할 것이다"라고 답변했다. 나머지 68%는 일에 대해 우울함을 표명했으며, 그 중 41%는 직업을 바꾸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직업 불만족 비율이 2012년 76%였던 것에 비해 다소 하락했지만 여전히 세계 5위의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싱가포르 근로자들은 "장래에 대한 희망이 없다"가 46%로 가장 높은 불만족 원인이었고, 급여소득(40%), 보직이동(35%), 승진에 대한 기회(34%), 과로(29%) 등에 불만을 갖고 있다.

한편 응답자의 74%는 학교 졸업장이 반드시 직장의 기술을 익히는데 필요하지 않으며, 업무경험이 학교교육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전 세계 120개 이상의 국가에서 글로벌 경영컨설팅, 기술서비스 및 아웃소싱 사업을 하고 있는 '액센추어(Accenture)'는 지난해 11월 32개 국가 4200명의 직업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사결과 국민의 직업만족도가 가장 높은 나라는 스위스로 66%에 달했으며, 이어서 벨기에(65%), 독일(64%)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