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스라인은 향후 씨트립 주식을 최대 10%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최대 보유한도 10%는 전환사채로 발행할 주식과 주식 시장에서 매입할 주식을 모두 합해서 씨트립 유통주식의 10%까지를 말한다. 또한 프라이스라인은 향후 12개월이상 시장에서 씨트립주식 매수가 가능하게 됐다. 프라이스라인 최근 종가는 1주당 1287달러(약 133만원)다.
경영 및 마케팅분야에서도 상호 연관성이 높아졌다. 지분제한과 달리, 프라이스라인은 씨트립의 이사회에 옵저버를 임명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시트립의 경영방향에 대해 어느정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거래의 조건에 따르면, 두 회사는 상호 매출증대를 위해 광범위한 범위에서 경쟁력있는 호텔목록을 상호제공할 예정이다. 프라이스라인과 씨트립은 출발이 다른 미국과 중국 대륙이었기 때문에 상호 취약부분 보완을 통해 전체적인 시너지 증가가 예상된다.
프라이스라인과 시트립의 이번 거래는 여행업계가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전략적 제휴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을 찾는 이유는 편리성과 오프라인에 비해 저렴함 등 여러 요인이 있다. 온라인서비스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어차피 출발점이 다른 기업끼리 서로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