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인도인, 미국 부동산 매입금액 6조4000억원

글로벌이코노믹

인도인, 미국 부동산 매입금액 6조4000억원

미국 부동산중개협회(NAR)에 따르면 현재 인도인들이 두바이, 싱가포르, 런던에 이어 다음 부동산 매입시장을 미국으로 두고 있다. 인도 회계연도 기준으로 미국에서 지출한 부동산비용은 2013~2014년 3월 말 마감기준으로 지난 회계연도 대비 6% 증가한 58억 달러(약 6조4000억원)에 이르렀다.

중국에 이어 인도의 학생들이 점차 학업을 목적으로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인도인들이 미국이라는 국가에 대한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 주요인이다.

기술력의 진보, 세계의 패권국가라는 동경심 등이 작용해 미래의 투자처로 판단하고 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미국으로 이주한다고 보면 된다.

개인당 연간 투자한도도 7만5000달러(약 8300만원)이지만 인도 중앙은행(RBI)의 송금제도를 활용해 12만5000달러(약 1억3800만원)까지 늘릴 수 있다. 투자제한은 있지만 규제가 조금씩 완화되고 있어 향후 미국 부동산에 대한 투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이코노믹 윤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