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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에탄올 혼합물 비율 27.5%로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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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에탄올 혼합물 비율 27.5%로 높여

브라질 국립사탕수수에너지협회에 따르면 정부는 12월과 4월 사이 사탕수수의 오프시즌 기간 에탄올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에탄올의 혼합물 비율을 25%에서 27.5%로 올렸다. 이로써 매월 8000만에서 1억L의 에탄올이 추가 소비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자동차제조업체협회(Anfavea)도 에탄올 혼합비율을 27.5%로 상향시킨다고 해도 엔진에는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비록 에탄올을 사용할 경우 질소산화물(NOx)과 같은 물질의 배출을 줄여주고 CO2 배출이 증가하지만 정부의 규제범위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다.
/글로벌이코노믹 박재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