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두 회사는 온라인 예약 사이트 기업들의 인수합병이 늘어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익스피디아의 경쟁사인 프라이스라인그룹은 지난해 레스토랑 예약 웹사이트 오픈테이블을 26억 달러 (약 2조80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다라 코스로우스하히 익스피디어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관계 혁신은 익스피디어 가족의 개혁과 세계의 여행자들에게 최고의 여행을 체험하게 하는 능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래블로시티는 익스피디아 인수합병 이후에도 독자 브랜드로 남을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이코노믹 채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