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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토모상사, 자원가격 하락으로 16년 만에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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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토모상사, 자원가격 하락으로 16년 만에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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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장민호 기자] 스미토모상사는 2015년 3월기 결산에서 적자가 날 공산이 커졌다. 지금까지의 실적 예상으로는 100억 엔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었지만, 자원 가격이 더 내려 실적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적자가 되면, 1999년 3월기 결산 이후 16년 만이다.

스미토모상사는 지난해 9월 미국 텍사스주의 셰일 오일 개발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고, 호주의 석탄 사업과 브라질의 철광석사업이 자원 가격의 침체로 이익이 오르지 않아서 약 2400억 엔의 손실이 난다고 발표했다. 이 영향으로 2015년 3월기 결산 전망에서 2500억 엔의 흑자가 100억 엔의 흑자로 줄어들었다.

자원 가격은 더욱 떨어지고 있어, 손실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자원 이외의 분야에서도 주종인 강관 판매 등이 경기 침체에 직면하고 있다.

스미토모상사는 이 달 안으로, 사내의 경영개혁특별위원회가 자원 투자 등의 검증을 마무리하여 2015년도부터 3개년의 새로운 중기 경영 계획을 발표한다.
장민호 기자 jwp5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