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장민호 기자] NEC는 대만의 전자기기 수탁제조업체인 홍하이(鴻海)정밀공업과 데이터 센터 사업에 협업하기로 합의했다고 27일 발표했다.
홍하이는 가오슝(高雄)의 데이터 센터에 NEC의 첨단 통신제어 서비스 ‘SDN’을 채용하여, 고객에게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강화한다.
NEC가 제공하는 SDN은 자사의 가나가와(神奈川) 데이터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외에, 세계에서 200개 이상의 시스템 도입 실적을 가지고 있다.
장민호 기자 jwp5857@